꽤 많은 재직증명서를 발급받았습니다.
집을 살 때 은행에 아파트 대출을 제출하기 위해 받았고, 예전에 이직할 때 경력증명서 대신 사용하려고 신청하기도 했다.
연습생 시절 학원에 제출하라고 받기도 했고, 블로그를 운영할 때도 받았어요. 구직 신청 등 다양한 이유로 재직증명서를 발급받곤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류별 발급방법을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은행 대출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을 목적으로 발급받은 증명서인 경우에는 사유를 불문하고 반드시 회사에 요청해야 합니다.
재직증명서나 경력증명서는 일반 등본, 가족관계증명서와 달리 법적 형식도 없고, 권한 있는 권한도 없는 문서이므로 위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은행은 지원자의 재직 여부를 추가적으로 확인하며, 이를 확인하는 수단은 대표이사 직인입니다.
따라서 인감이 없는 서류는 은행에서 인정하지 않으므로 대출용 증명서를 회사에 요청하고 대표이사의 날인이 있어야 합니다.
하다.
참고로 근로자가 증명서를 요구하면 사업주는 즉시 증명서를 발급할 의무가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근로기준법 제116조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회전율
전직을 위해 경력증명서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은행대출처럼 굳이 회사에 요청할 필요는 없다.
물론 이직을 원하는 회사 인사팀의 요청에 따라 대표이사가 날인된 서류를 요청할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4 취업 및 경력 사실은 보험 가입 내역 등으로 대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대보험 가입확인서 발급방법 : 4대 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에서 증명서를 신청/발급합니다.
지원자와 근무처 정보를 입력하세요. 위 경로를 이용하시면 4대 보험 가입확인서를 간편하게 발급하실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변경하려는 회사에 따라 교체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므로, 발급 전, 이사하시는 회사의 인사팀에 문의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 경우 재직증명서 대신 국민연금 가입확인서를 사용해도 됩니다.
위 경로를 이용하시면 국민연금 가입증명서를 쉽게 발급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포스팅 시작 부분에서 회사에 양식을 요청했는데 갖고 있지 않은 경우에 말씀드린 것처럼 경력증명서는 법적 서식이 없는 문서이기 때문에 회사마다 양식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에도 어차피 양식 자체가 불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증명서의 핵심은 근로자에 관한 정보(성명, 재직기간, 직무, 직위 등), 사업에 관한 정보(회사명, 사업장 주소 등), 대표이사 인감으로 나누어서 만들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자유 형식으로 제공되며 위의 정보만 포함됩니다.
그것도 괜찮아요. 첨부파일재직증명서 양식_파일이 열리지 않으면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이용해주세요.hwp다운로드 파일내 컴퓨터에 저장네이버 MYBOX에 저장 양식 만들기 귀찮으신 분들은 위 파일을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어쨌든 오늘은 경력증명서와 재직증명서. 발급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오늘도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