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작가 특별전 ‘INTERACTION’

SNS 서포터즈 조연희 연말을 맞아 문화공간 아트에비뉴에서 특별전이 열린다.

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작가들의 특별전 ‘INTERACTION’의 주인공입니다.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 작품들을 감상하며 작가들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직접 경험하게 되었어요!

아트애비뉴 27은 주안시민지하상가에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다양한 전시, 공연,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을 제공합니다.

제가 전시를 관람하러 방문한 날에는 지역 어르신들이 이 공간을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아트애비뉴 27은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친근한 거실 역할을 하며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사진, 회화, 조각, 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6명이 현재 예술가들의 창작과 소통,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미추홀구 숭의평화시장에 조성된 숭의평화창조공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개인별 예술활동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선형적인 드로잉 표현을 통해 기억과 인간관계의 변화를 보여주는 작품과 역사의 흐름에 따라 손이 바뀌는 캠프장을 촬영한 작품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학교에서 사진 강사로 일하면서 진행했던 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모습을 포착한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캔버스에 그려진 한복을 입은 인물의 사랑스러운 그림도 아트애비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작품이었다.

혼돈과 질서 속에서 개인이 겪는 갈등을 다룬 연필 드로잉은 일상에서 겪는 내면의 혼돈과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인천에 거주하면서 장소와 일상, 기억의 상호작용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담은 이미지 탐색 생활 시리즈의 사진 작업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작가들의 특별전 ‘INTERACTION’이 12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첫눈과 함께 찾아오는 겨울, 일상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하며 따뜻한 문화 체험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