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연고로 유명한 스티바 A가 단종되면서 대체제를 찾는 사람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저는 스티바를 꾸준히 써왔기 때문에 단종 소식을 듣자마자 트웬티크림으로 바꿨습니다.
오늘은 몇 달 동안 사용해본 후기와 트웬티크림 처방전, 트웬티크림 가격, 그리고 효과에 대한 생생한 소감을 정리해봤습니다!
트웬티크림은 트레티노인이 0.024% 함유된 처방약 중 하나입니다.
트레티노인은 세포 회복과 콜라겐 단백질 형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A 유도체입니다.
이러한 작용은 피부 트러블과 색소침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트웬티크림 효과 1. 과도한 피지 조절 2. 피부 회복 3. 탄력 증진 투앤티크림 처방 투앤티크림 처방은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피부과에 가서 간단한 검진을 받고 바로 처방을 받으면 되니까요. 처음에는 약간 자극적일 수 있으므로 소량을 사용하고 점차적으로 양을 늘리라고 하며 바르는 동안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라고 합니다.
저는 스티바를 썼는데, 괜찮다면 큰 부작용은 없을 겁니다.
요즘은 비대면으로 처방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하니 어려운 과정은 아닙니다.
투앤티크림 가격 투앤티크림 가격은 약국마다 다릅니다.
평균적으로 3만원~3만5천원 정도인데 저는 3만원에 샀습니다.
양이 매우 적어서 투앤티크림이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조금씩 바르면 꽤 오래 쓸 수 있습니다.
비보험 제품이기 때문에 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니 이 점은 명심하세요!
사용방법 * 처음 사용 시 재생크림과 섞어 쌀알만한 양만큼 바릅니다 * 2~3일에 한 번씩 사용합니다 * 자극이 없다면 얼굴 전체에 얇게 바릅니다 *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주의사항 * 햇빛 노출에 주의하세요 트레티노인은 광민감성이므로 자외선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습 및 재생 피부가 건조하고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보습제보다는 재생크림을 먼저 바르고 관리해야 합니다.
* 자극성 성분에 주의하세요 자극성 성분이나 화학물질이 함유된 기초 제품은 조심해야 합니다.
부작용 트레티노인 성분으로 인해 약간의 자극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과도한 건조, 벗겨짐, 붉어짐, 따끔거림, 벗겨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하거나 빈도와 양을 조절하세요. 트웬티크림 효과 크림을 처음 발랐을 때 오랜만에 사용해서 따끔거림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피부가 전보다 훨씬 건조하다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찾아보니까 이런 부작용은 줄이고 효과는 높이려면 배리어 크림과 함께 써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써봤어요. 제가 쓰는 칼렌듈라 크림은 Honest Mom에서 만든 거예요. 칼렌듈라, 시어버터, 아보카도 등 재생 성분이 풍부해서 같이 써요. 바르면 시너지 효과가 좋다고 해서 욕심이 났어요. 가벼운 제형인데 보습이 잘 돼서 굳이 다른 로션을 바르지 않았어요. 이 크림에 트웬티크림을 조금 섞어서 피부 전체에 얇게 발랐는데 전처럼 뜨거움이 덜했어요. 자극도 전혀 없어서 그때부터 부지런히 쓰기 시작했고, 처음 2주 동안은 3일에 한 번만 사용했어요. 칼렌듈라 크림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써요. 여드름과 색소침착이 동시에 생겨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크림에 들어있는 시어버터와 아보카도가 세포 재생을 도와주고, 칼렌듈라는 색소침착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서 같이 바르면 더 강한 시너지를 느낄 수 있어요.정말 꿀팁이에요.트웬티크림을 두 번째로 써보러 갔을 때 자극이 별로 없다고 했고, 같이 쓰는 기본 성분들을 알려줬더니 잘 골랐다고 칭찬해 주셨어요.어쨌든 이렇게 섞어서 2주간 바르고 나서 스킨케어 단계에서 토너로 써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칼렌듈라를 더했어요.크림으로 마무리하고 어느 정도 흡수되면 그 위에 20크림을 얇게 발라요.버터처럼 아주 가벼운 제형이라 끈적거리거나 답답하지 않아서 연고를 발라도 답답하지 않았어요.더운 여름 잘 관리하고 있어요. 그리고 알로에, 코코아, 카카오씨드 등 보습성분이 깊숙이 수분을 더해주기 때문에 단 3일 만에 건조함과 각질을 관리하기에 좋았어요. 저는 예전에 스티바 쓸 때 이걸 사용했어요. 불편하긴 하지만 효과가 너무 좋아서 어쩔 도리가 없다고 느꼈어요. 이 크림과 함께 일찍 바르지 않은 걸 후회했어요. 게다가 선크림은 정말 꼼꼼히 바르고 있어요. 흐리거나 비가 와도 외출할 때는 꼭 바르고, 햇빛이 강한 날에는 선스틱을 챙겨가서 여러 번 덧발라요.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침착이 생기고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최대한 신경 써주시길 바라요. 이 조합으로 관리를 시작한 지 벌써 6개월이 되었어요. 새로운 트러블도 거의 없고 흔적도 다 사라졌으니 아주 좋았어요. 트러블 크림 처방전이 필요했는데, 잘 바르면 가격대비 효과도 좋은 제품인 듯해요. 개인적인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전부 요약해서 알려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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