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가지 신년 계획 목표

2025년 5가지 신년 계획 목표

2025년 1월 2일입니다.

어제 이 글을 쓰려고 했는데 막내친구가 찾아와 한의원을 다녀오니 하루가 빨리 지나갔습니다.

원래 계획했던 일상을 어떻게든 해내는데, 올해부터 완벽주의 성향을 버리기로 했어요. 목표가 좋고 실행력이 좋은 것은 장점이지만, 못 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고 느꼈어요. 대신 실행력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업무를 미리 우선순위화하기로 했습니다.

나는 미루는 경향이 있다.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하지 못할 때도 있고, 대부분 육아 때문이에요. 육아 때문에 할 수 없는 일을 억지로 하지 않기로 했다.

저는 25주년을 맞이하면서 올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1. 건강에 좋은 음식과 간식

바쁘다는 핑계로 식사를 거르거나, 배가 고파서 간식을 먹은 적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혈압, 당뇨가 있다는 변명을 하고 싶은데 그것도 게으름(?) 때문입니다.

1월 6일부터 지인들과 함께 스위치 ON을 시작해 보세요. 내가 해냈어. 혼자 하면 외롭고 실패할 확률도 높았는데, 같이 하면 쉬웠어요. 40대에는 몸을 아끼고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다시 살을 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공하면 12월에 남편을 만날 예정이다.

버프를 해보고 싶습니다.

2. 블로그 쓰기

나는 글쓰기를 좋아한다.

일기로 시작했는데, 부업으로 글을 쓰다보니 하루의 기록이 많이 그리워졌습니다.

그래서 2025년에는 내 이야기를 더 많이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정보도 좋지만 성장일기도 중요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생각하는지 기록해야 합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일이 너무 많아서 매일 글을 쓰지 못했어요. 정보성, 역사성 등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며 다시 블로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아니, 어렵지는 않지만 재미있다…

3. 엄마 일기 다시 시작하기

엄마!
요즘은 왜 책을 안 만드나요? 막내

막내는 엄마의 일기장을 보는 걸 좋아해요. 작년에는 사진만 보던 그녀가 이제는 글쓰기를 배우기 시작해서 함께 일기를 읽으며 혼자 낄낄 웃는다!
그녀는 내 일기가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왜 책을 더 안 만드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아 당황스러웠습니다.

생각해보니 육아 블로그를 시작해서 아이들의 기록이 다 여기에 있더군요. 하지만 아이들이 성장하고 나에게 초상권이 생기자 육아에 관한 글을 쓰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당연히 나는 많은 사진을 찍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사진첩에는 음식사진만 들어있는데… 반성하고 있어요. 첫째, 둘째 아들들이 사춘기라 사진 찍히는 것을 싫어할까봐 조심스럽게 물어봤습니다.

둘째 아들도 사진을 많이 찍어주면 좋겠다고 했고,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도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그들의 대답은 내 생각과 전혀 달랐다.

열심히 일하고 매일 뷔와 같은 표정을 짓는다.

내 아들은 재미있고 놀랍습니다.

둘째 아들은 항상 즐겁고 재미있는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줍니다.

셋째 아들은 하루종일 행복하고 웃기만 합니다.

몸이 안 좋아서 사진 찍기가 힘들면 막내에게 세 남매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한다.

나에게도 사명을 주셨다.

오빠!
김치 담그면서 예쁘게 웃어보세요!
언니!
계속 붙어라, 막내야.

안방에 누워 있으면 막내 동생이 말을 거는 목소리가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난다.

막내오빠 덕분에 첫째, 둘째 아이도 사춘기를 겪지 않고 사춘기를 겪고 있는 것 같아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집이에요. 때로는 너무 시끄러워서 머리가 아플 때도 있으니 잠시만 조용히 하세요. 그리곤 나한테 하라고 하더군요. 사춘기가 되면 문을 닫고 방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은 없어요. 모두가 대부분의 시간을 거실로 나와서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다시 엄마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옛날 생각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랬다면 나도 더 행복했을 텐데… 이제 하면 되는데… 벌써 18일이 지났네요. 예전에는 100일이 길게만 느껴졌는데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갑니다.

하루에 1페이지씩 5~6줄 이내로 쓰고, 사진을 콜라주로 활용하니 5~10일 정도요. 단 1분만에 만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매일매일 하는 것이 어렵고 힘들었는데, 블로그 덕분에 너무 쉬워졌습니다.

4. 긍정적, 사랑

올해는 부정적인 말과 언어를 멀리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서 남편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내 안의 불안함과 부정적인 감정을 내려놓고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목표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5. 독서

올해는 책을 많이 읽고 싶어서 1년에 50권의 책을 읽기로 했어요. 나는 내 블로그에 독서 리뷰를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가끔 읽고 나면 기억이 나지 않는 책들이 있어서 꼭 꺼내보고 싶었어요. 책이 50권이나 많은데 올해는 독서리뷰를 쓰기로 했어요. 나는 많이 읽고 싶다.

주로 금융서적을 읽는데 에세이도 좋고, 다양한 책을 읽을 계획이에요. 그러면 나는 단숨에 50권의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초 시작한 책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 유튜버이자 유랑승님이 쓴 책 ‘방황하는 자본가’입니다.

나는 새 책을 샀다.

5가지를 다 못하더라도 괜찮아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고 싶은 일과 새로운 도전을 25년 안에 잘 마무리하고 건강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