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 있는 동안 유명한 성수감자탕(성수감자탕)을 갔는데 항상 대기시간이 길어서 생각도 못했는데 주말에 기다려서 보니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더라구요. 24시간 연중무휴로 성수동에 가면 한 번쯤은 들러볼 만한 맛집이다.
토요일 오후 4시 35분부터 줄이 시작됐는데 우리는 4시 46분에 도착했어요!
아마도 옆에 별관이 있어서 그런지 더 빨리 길을 잃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주말 성수 감자탕의 유명한 대기 방법은 번호나 대기표 없이 가게 앞에 줄을 서서 일행이 모두 순서대로 왔을 때만 입장할 수 있는 방법이다.
처음 방문하는 곳인데 외국인을 포함해 외국인들이 꽤 많았습니다.
기본 양념
깍두기, 김치
오이, 고추, 쌈장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감자탕을 주문하면 밥도 포함되어 있어요.
감자탕에 수제비사리를 곁들여 먹는 것도 인기인데, 뚝배기에 담아 먹는 감자국밥이 궁금해서 감자국탕을 주문했어요. 메뉴를 다시 보니 1인분 패키지도 있더군요.
처음에는 성수감자탕이 나오자마자 숨이 막혔는데,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소고기와 뼈가 가득!
평소 감자탕을 좋아하는데 혼자 먹기 힘든 요리 중 하나인데 이렇게 뚝배기에 담겨 나오니 혼자 먹고 싶어지네요.
뼈의 크기는 화분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화분 하나에 뼈가 3~4개 정도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국물이 정말 깔끔하고 고기도 부드럽습니다.
그 유명한 성수감자탕.
뼈를 담을 그릇도 따로 주시는데 외국인들도 잘 먹어서 놀랐어요. 항상 줄이 너무 길어서 생각도 못했는데 생각보다 줄이 빨리 늘어나서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맛만 보고 감자가 조금 들어갔는데 고기가 생각보다 훨씬 부드럽고 크기도 커서 일반 감자탕과 천원 차이가 나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 하지만 열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열무감자국을 꼭 드셔보세요…!
중간중간 질기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좋았고, 무 자체가 굉장히 싱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뚝배기 감자탕을 몇 번 먹어봤는데 원래 뼈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 유명한 성수 감자탕은 뼈살이 커서 무감자탕을 먹고 엄청 배가 부르더라구요 그리고 쌀. 다음에는 나중에 감자탕과 집에서 만든 비사리를 먹어도 좋을 것 같아서 직원분이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누가 오더니 수제비사리를 떠서 바로 넣어주니 맛있어 보였어요. 그리고 후식으로 볶음밥을 먹을 수 있으니 감자탕도 맛있을 것 같아요.
사실 성수감자탕으로 유명한 곳에 오기전에 생각보다 맛있거나 평범하지 않다는 후기를 많이봐서 기다리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오래 기다리지 않고 안먹더라구요 기대가 컸기 때문에 국물이 아주 담백하고 고기가 두툼하고 부드러워서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날 고기가 맘에 들었어요. 다 맛있다는 말은 옆 테이블에서만 들을 수 있었어요.
무감자국은 함께 나오는 고추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둘이서 먹은 뼈를 쌓아보니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별 기대 없이 기다리면 줄이 생각보다 빨리 늘어나기 때문에 성수감자탕으로 유명한 곳은 저녁 6~7시 이전에 이른 저녁을 먹어서 대기 시간이 훨씬 단축되는 것이 팁이다.
즐겨보세요. 50m NAVER Corp.자세히 보기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OpenStreetMap Map Controller Legend Real Estate Street 읍,면,동시,군,구시가지,도
명물 성수감자탕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