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뉴스) 중국행 항공권은 1,800원?…남방항공 한때 시스템 오류로 헐값에 팔려

중국 최대 항공사인 중국남방항공의 판매시스템 오작동으로 국내선 항공권이 한때 수천만원에 팔렸던 것으로 전해진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8일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쓰촨성 청두공항을 오가는 중국 국내선 일부 남방항공 항공편의 편도 항공권이 10~30위안(1,800~5,400원)에 판매됐다.

).

이러한 초저가 항공권 판매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약 30분간 이어졌으며, 중국남방항공 항공권 판매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었다.

일반 항공권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했습니다.

청두에서 베이징, 선전까지 광저우, 상하이, 서강자치구 라싸를 오가는 노선의 편도 최저가는 320~380위안(약 5만8000~6만8000원)이다.

이번주에는 일부 노선의 티켓이 최대 900위안(약 10만8000원)에 판매됐는데, 이는 일반 티켓에 비해 터무니없이 저렴한 가격이다.

그는 “저가 항공권은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추가 수수료도 부과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남방항공 담당자는 사과문이라도 썼나요? 너 놀랐 니? ㅜㅜhttps://m.yna.co.kr/amp/view/AKR20231109149700097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8/89/Prim%C3%A4res_System.png/1200px-Prim%C3%A4res_System.png중국행 항공권은 1,800원?… 한때 시스템 오류로 싸게 팔렸던 남방항공 | 연합뉴스(심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최대 항공사인 중국남방항공의 판매시스템 오작동으로 국내선 항공권이 한때 수천만원에 팔렸던 적이 있다… m.yna.co. 크르